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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5

OMEGA 007 NTTD

OMEGA SEAMASTER
- NO TIME TO DIE EDITION -

내 마지막 시계질이자 종결템. 로망이었던 최후의 덕질.
오메가 씨마 007 노 타임 투 다이 에디션을 소개한다.

007 파우치 위에 놓인 오메가 씨마스터 노 타임 투 다이 에디션

내 보물 3호

시계를 모르는 사람은

"응~ 그돈씨~"
"응~ 롤렉스 미만잡~"

이라고 하겠지만
덕후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꽤 있다.

007 에서 등장했던 유명한 장면

007 영화 속 '롤렉스인가요? 오메가요' 기차 장면

물론 시계덕후들 사이에서나 유명하지.
일반인들은 그런거 모르더라.

턱시도 차림으로 손목시계를 찬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작에 참여했기로도 유명하다.
근데 이 아저씬 롤렉스를 더 좋아함 ㅋㅋㅋ

007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덕후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시계를 산다면 이게 좋겠다 싶어서 질렀다.

이 로망시계를 구입하며 다시는 시계에 돈을 안쓰기로 마음먹었고,
이후 나 자신과 약속한대로 시계질은 끝. 더 이상 아무 시계도 안 사고 있다.

내 마지막 시계다.

블랙 + 초코 색상이라 보통 갈색, 검은색 계열 옷에 잘 어울린다.

버버리 체크 소매와 함께 찬 오메가 시계

버버리와 짤떡궁합?

정장 차림 손목 위의 오메가 시계

그래도 시계는 정장에 가장 잘 어울리긴 함

이 글 쓰려고 간만에 오메가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가격이 또 올랐더라.
난 1400 일때 샀는데 지금은 1600 이여.
뭐, 환율 때문인듯.

오메가 홈페이지의 씨마스터 노 타임 투 다이 에디션 상품 화면

덕질용 아이템 치곤 최상위 가격.
시계 치곤 중간 가격.

박스, 보증서, 파우치와 함께 놓인 오메가 시계 구성품

그간 샀던 시계들처럼, 팔 생각은 없다.
이녀석은 나의 컬렉션으로 오직 내 손목 위에서만 있었던 녀석.
나와 시작과 끝을 함께 할 것이다.

끝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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