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한번 만들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귀차니즘에 건들지 않았던 멀티시그 시뮬레이터.
렛저가 터진 시점에 '지금이니!' 라고 외치며 만들었다. 콜드카드 터지고 얼마 되지도 않아 또 터지네. 참 이번 하락장도 파란만장하구만.
기본적으로 클로드에게 주문제작. 이번에도 역시 소소한 뻘짓 (디스크립터 백업내용과 콜드월렛에 입력을 하나로 퉁치는 등의) 을 수정하고, 오류 / 버그 찾아 수정하고 디자인 고치고 등등.
클로드가 실수한, 놓친 잡다구리한 것들 고치는데 3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그래도 완성본 보니 기분이 좋구만.
멀티시그를 해보려는 사람은 시뮬레이터를 몇번 굴려보길 권장한다. 일단 절차를 경험해보는 자체가 부담과 긴장을 확 줄여주거든.
멀티시그는 초보에게 권하기 힘든 중급 난이도긴 하지만, 몇번 해보고 내용을 이해하면 '벽'은 아니다.
멀티시그는 mfp 가 없다는 것과, 디스크립터를 보관해야 한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